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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군, 벼물바구미 및 저온성 해충 방제

무주군은 벼 초기 해충인 벼 물바구미 및 저온성해충(벼애잎굴파리)의 방제를 위해 총 사업비 7천여만원을 들여 1모작 전면적에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동방제는 1모작 식부 전 면적인 2천3백40ha이며 비용은 군 보조 82%,농가부담 28%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이 기간에 투입되는 농약은 지역 농약공급업소의 자율경쟁에 의해 납품업소를 결정, 농가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1일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전면적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벼물바구미의 이동 최성기가 예년에 비해 5일 정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쌀 생산량에 차질이 예상되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방제기간동안 군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담당마을 현지출장을 통해 철저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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