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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군, 제1회 추경안 편성

올해 순창군 제1회 추경예산안이 편성돼 군의회에 상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추경예산안 편성결과 총 9백29억9천만원으로 당초예산 8백62억2천8백만원보다 7.8%증액된 67억6천2백만원이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 편성 배경에 대해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교부세 증액등 세입원이 늘어났고, 추가 국도비 보조사업중 군비부담과 당초예산에 편성된 경상비중 10%를 절감, 소득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재투자하기 위해 편성됐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안중 일반회계는 8백51억1천7백만원으로 당초예산 7백82억원보다 8.9%가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억5천5백만원이 줄어든 78억7천3백만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중 세입은 지방세 1억9천9백만원, 순세계잉여금등 세외수입 23억8천3백만원, 지방교부세 17억8천2백만원, 순창읍 동서관통도로 개설사업등 특별교부세 10억5백만원, 재정보전금 11억원, 보조금 및 양여금 4억4천8백만원을 포함 총 69억6천2백만원이 증가됐다.

 

또한 세출의 경우는 행정 정보화 사업 7억5천만원, 특화작목 단지 조성 3억원,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 11억원, 숲 가꾸기사업 3억원, 수해 복구사업 9억2천만원, 관정개발등 농업용수 개발비 4억2천만원, 주민숙원사업비 6천만원 등이다.

 

이밖에도 국도비·양여금사업 군비부담 10억8천3백만원, 궁도장 정 비 1억3천만원, 강천산 군립공원 개발 1억7천만원, 보건진료소 신 축(4동) 2억4천만원, 군의원 보궐선거 경비 5천만원, 고사리 재배 등 소득사업 2억1천3백만원, 간이 상수도 보수공사에 2억원 등이 편성됐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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