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경남 창녕군, 수재의연품 전달

순창군 지역이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창녕군에서 수재의연품을 전달해 왔다.

 

수재의연품은 쌀 1.1t, 라면 1백35상자, 양파국수 2백50상자등 8톤 트럭 1대분으로 창녕군 권영위 부군수가 직접 순창군에 전달, 훈훈한 형제애를 느끼게 했다.

 

이번 순창지역 수재민돕기에는 김진백 창녕군수를 비롯 공무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농협창녕군지부 및 새마을지회등 사회단체 등이 적극 나서 수재의연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군과 창녕군은 지난 99년 5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행정기관간에는 물론 조기축구회 및 각 사회단체간 상호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태풍 바트의 영향으로 낙동강이 범람, 창녕군이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순창군에서 수재의연품을 전달한 바 있었다.

 

김병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