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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군민의 장 수상자 6개부문 확정

임실군이 오는 10월5일 제38회 군민의날 소충·사선문화제전행사에서 시상할 6개부문 임실군민의장 수상자가 확정돼 발표했는데 각 부분별 수상자와 공적은 다음과 같다.

 

▲문화장 김여화씨(46·시인, 관촌면 상월리)=농업에 종사한 주부 수필가이자 시인으로써 임실문인협회 전 사무국장, 전북문인협회회원, 전북수필회원, 재단법인 정우회 임실지구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면서 월간 문예사조에 ‘운암강’을 연재하는등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향토문인이다.

 

▲새마을장 채정자씨(50·지사면 영천리)=마을단위 부녀회장을 거쳐 지난 89년부터는 군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주부이며 지사면 적십자사 협의회장도 역임한 효녀로도 널리 알려졌다.

 

▲산업장 김형권씨(34·강진면 갈담리)=97년 임실동충하초연구소를 창립, 특허출원만 4건에 달하며 임실군의 새로운 소득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 99년도에는 전북도가 신지식인으로 선정하가도 한 젊은 향토 기업인이다.

 

▲체육장 김우연씨(43·임실읍 이도리)=전북테니스협회이사와 군체육회 총무이사, 군테니스협회전무이사 및 운일축구회장등을 역임하면서 몸으로 뛰는 체육인으로 98년 대전대회 3위 천안테니스 대회에서 우승등 전국테니스대회에서 10여회 입상, 이지역 테니스 동호인에게는 무료 강습도 해주고 있다.

 

▲애향장 김성기씨(53·서울 동작구 노량진 2동)=임실군 지사면 출신으로 재경지사면 향우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고향면사무소에 집기, 의자, 쇼파등 5백여만원 상당을 기증했고 노인정에는 TV, 냉장고, 선풍기등도 전달했고 구심회에 1백만원을 기탁, 농악단을 만들도록 했다.

 

▲효열장 강귀임여사(59·임실읍 갈마리)=40여년간 시어머니를 모셔오면서 5년전 치매로 쓰러지자 대소변을 받아내고 있으며 남편마져 폐결핵으로 눕자 2남3녀를 훌륭히 키워온 효자로 널리 알려졌다.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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