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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중소기업 자금 경제 활성화 톡톡

순창군이 중소 제조업체에게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관내 제조업체들의 경제활동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기업경영 안정기금 지원을 통한 생산활동 제고와 고용창출을 도 모키 위해 지난 94년부터 올해까지 5억3천6백만원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와 협약을 통해 정 기예금으로 예치, 예치금의 3배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 들어서 모두 4개업체에 7억6천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지난 94년부터 올해까지 총 19개 업체에 15억2천만원이 지 원됐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은 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로써 공장등록이 돼 있고 30%이상 가동율을 보이고 있는 업체면 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신규업체의 경우는 시설자금 2억원, 운전자금으로 1억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는 9.95%로 3%는 군에서 보전해 준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에도 2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0일까지 군 산업경제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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