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소장·이상선)가 지역주민과의 거리감 해소및 경찰상 구현을 위해 명예 파출소장제도를 도입, 지역 주민들로 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경찰서는 지난7일부터 관내 각 파출소를 대상으로 1일 명예 파출소장제도를 도입, 경찰 업무의 이해및 치안활동등 현장체험을 통한 거리감 해소로 선진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명예 파출소장제도는 각 파출소 관내 지역유지및 치안방범자문위원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하룻동안 파출소장에 임명하는 제도로 파출소별로 일정에 따라 월 1회씩 무기한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임명된 1일 명예파출소장은 관내 치안상태 청취와 112순찰및 도보순찰등 경찰의 폭넓은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현장활동을 통한 경찰업무의 이해화 함께 민·경 친근감 조성에 진력하고 있다.
1일 명예파출소장을 지낸 윤길동씨(52·건설업)는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할수 있었다”면서“ 민·경 친근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각 파출소별 명예 파출소장제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계화, ▼20일=진서·줄포, ▼23일=보안, ▼27일=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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