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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시가지 무법천지로 주민불편 커

의견공원으로 널리 알려진 임실군 오수면소재지 일대가 각종 불법 주차와 잡상인들로 인해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으나 당국이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불법주정차 및 잡상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곳은 오수면사무소로 연결된 삼거리에서 오수파출소구간의 약 3백여m로 이 구간은 아예 차도는 물론 인도까지도 없어진 상태로 주민들의 보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실정인데도 관할파출소는 일부 간선도로등 특정 지역만 단속하고 있어서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오수파출소측은 “매주 목요일을 기해 면사무소와 캠페인을 하는등 홍보를 계속하고 잡상인들을 시장안으로 유도하고 있으나 응하지 않아 영세상인들을 더이상 단속 할 수 없는 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출소측은 또 “비좁은 도로여건과 경제마저 어려운 시기에 노인들이나 영세 잡상인들을 단속하면 그때는 응하지만 임시응변 식이여서 재래시장 활성화등 근본적인 대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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