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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임 전주현 군산 화력발전처장



 

“전력산업 구조 개편에 따라 발전회사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전주현(53) 군산 화력발전처장은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89년부터 92년까지 군산 화력발전처에서 기계부장으로 근무했던 전처장은 “10여년만에 다시 군산에서 근무를 하게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전처장은 “양질의 전기를 중단없이 공급하기 위해서는 설비에 대한 예방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면서“취약설비는 빨리 교체·개선함으로써 무고장·무정지 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삼척이 고향인 전처장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68년부터 한전에서 일을 해왔다. 부인 윤효숙(51)씨와 사이에 2남이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전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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