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시위현장 시민이 참관한다



 

앞으로는 순창군 관내 각종 시위현장에 시민이 참관, 불법시위와 과잉진압 등을 감시하게 된다.

 

순창경찰서(서장 나옥주)는 24일 관내 사회단체와 노조간부 등 25명으로 ‘시민참관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참관단은 앞으로 관내 각종 집회및 시위 현장을 참관, 행사 주최측의 신고내용을 위반한 불법집회나 경찰관의 과잉진압, 인권탄압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조정역할을 하고 평화로운 집회를 적극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나옥주서장은 “시위현장 진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폭력시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참관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들고 “참관단 구성을 계기로 평화적인 시위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