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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군 직원 후생복지에 외면



 

2백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장수군이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후생복지시설이 부족 직원후생복지에는 관심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군 직원들은 최근 휴일없는 비상근무가 3개월째 지속되면서 잦은 출장과 늘어나는 당면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전용 휴게실 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휴식장소가 없어 일부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나 상당수 직원들은 사무실과 떨어져 있는 불편으로 커피 자판기 주변에서 정보를 교류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일부 여직원들은 전용휴게실이 없어 당직실이나 복도 등에서 타 직원들의 눈을 피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군의 후생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주차장도 군청사 주변을 이용하고 있지만 떨어져 있어 직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직원 후생시설에는 인색한면을 보이면서 행정동우회 사무실을 비롯 군과 연계된 관변 단체사무실은 저렴한 임대료로 사용케하는 선심성 행정을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대해 직원들은 “직원들이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과 전용샤워실,여성휴게실 등 만이라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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