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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업기술센터, 황토 천연염색 교육 각광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남열)가 여성 농업인 능력개발과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한 황토를 이용한 천연염색 교육이 농촌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기술센터는 최근 전주예사랑 대표 천성순씨를 특별초빙해 생활실습실에서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황토염색과 머위염색 이론및 실습교육 시간을 가졌다.

 

황토염색은 피부 알레르기, 건조증, 발톱 무좀등에 효능이 뛰어나 속옷, 침구류,카펫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등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있어 이번교육에 농촌여성들이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자연스런 향기를 살린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은 자외선 차단효과, 쾌적함, 위생성, 항균성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에 천연소재를 이용한 염색기술이 널리 보급될 경우 농외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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