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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고, '요트 불모지' 옥토로 일궜다



지역 요트의 요람인 부안고등학교가 제8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부안고등학교(교장오삼표)는 올 전국체전의 요트경기에 출전, 채봉진·김형도군등이 420급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하는등 2년연속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요트의 본고장을 과시했다.

 

부안고 요트부는 훈련장소부족등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 부원들이 이를 팀웍으로 극복, 요트의 황무지를 옥토로 일궈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들은 특히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요트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 뛰어난 순발력과 기량을 발휘, 은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시켰다.

 

부안고 요트부가 이처럼 전국대회규모의 요트경기에서 각종 메달을 차지할수 있었던 것은 현 신국중 전북도평생교육체육과장과, 오삼표 교장, 이면우체육교사등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작용했다.

 

요트부 감독을 맡고 있는 이교사는 올해 이 학교 부임과 함께 단기간내 발군의 성적을 올려 이학교 요트부의 명성을 더욱 값지게 하고 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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