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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단풍 내달 3일 절정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는 순창 군립공원 강천산 단풍이 다음주부터 시작해 내달 중순까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손님맞이를 위해 일주문과 약수터 주변을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자연석으로 교체했는가 하면 주차장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학생들과 관광객에게 정확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천산 산책로에 산재한 단풍과 갈참나무등의 대표나무에 이름과 설명을 적은 표찰을 설치했다.

 

이밖에 5코스에 달하는 등산로와 연대산성의 샘터를 정비하고 6개소의 화장실도 깨끗하게 정비를 마친 상태이다.

 

강천산관리사무소(소장 장영환)에 따르면 “이달 25일께부터 강천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해 다음달 20일까지 단풍시즌이다”며 “내달 3∼4일쯤에 만산홍엽의 절정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천산 관리사무소는 이번 단풍시즌에 강천산을 찾을 탐방객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4만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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