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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소방도로 개설공사 순조



긴급사태 발생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한 부안읍 소방도로 개설공사가 전체 공정률 75%를 보인 가운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도심미관 개선등 시가지 정비에도 커다란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관광부안을 거듭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현대아파트∼오리정로, 매창공원∼서림공원, 번영로∼구동양극장구간등 총 10개노선에서 시행중인 부안읍 소방도로 개설공사는 올해 초 공사에 착공, 현재 75%의 공정률과 함께 연말 완공을 목표로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건물철거및 보조기층포설과 함께 구간내 아스콘포장등 사업완료와 함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배수개선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화재등 긴급사태 발생시 소방차와 구급차가 적시 출동할수 있도록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추진장인 이사업은 특히, 보도설치와 노후 상·하수도시설 재설치, 노후건물 철거등 도시미관을 고려한 사업추진으로 시가지 주변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가지 밀집지역에서 시행되는 관계로 사업완료시까지는 차량및 주민 통행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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