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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농공단지 분양이자 하향조정



임실군은 미국테러사태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산업의 부진으로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양이자 상환율을 하향 조정키로 했다.

 

오는 12월 1일자로 적용될 이자는 현재의 8.5%에서 5∼6%대로 조정 할 방침이다.

 

당시 금융권의 대출이자 13∼15%를 감안하면 다소 낮은 금리였으나 IMF 이후 저금리 시대가 찾아와 시중은행 및 각종 정부지원자금의 금리가 5∼6%대로 하행조정에 명분을 세운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농공단지의 기채상환이 완료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임실군의 과감한 시책으로 영세한 입주업체들로 부터 높이 평가 받을 전망이다.

 

임실군 신평면에서 공장을 경영중인 김모씨(62)도 “임실군의 특단의 조치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전망이다”며 분양이자 하향조정에 환영했다.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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