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 '사랑의 열차' 운영으로 인성교육


임실 성수초등학교(교장 박재근)가 ‘사랑의 열차’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험적 인성교육을 심어줘 화제.

 

학생 1백여명의 이 학교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가정에서 ‘사랑의 리퀘스트’TV 프로를 의무적으로 시청토록 하고 있다.

 

시청후에는 학부모, 교사, 학생등이 3위일체를 이루는 사랑의 열차를 운영하게 된다.

 

8개월동안 이어진 사랑의 열차에서 32만9천원의 성금과 쌀 4가마, 고구마 7상자를 모으게 됐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봉사단체에서도 쌀 1가마와 떡 2말이 들어와 최근 학생 34명과 학부모, 교사등이 관광버스를 이용해 음성군 꽃동네를 찾아가 따뜻한 정성을 전달했다.

 

이태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