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기초생활자 자녀 잇몸병 예방사업 실시.. 지역민 큰 호응



부안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주질환(잇몸병) 예방사업이 지역민들로 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녀는 대부분 위생환경이 뒤떨어지고 관리까지 소홀하여 치과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58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치석제거, 불소용액사용등 구강진료를 실시, 잇몸질환 예방치료를 실시함으로써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군은 특히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식후 3분이내와 잠자기전 칫솔질을 강조, 이쑤시개 사용을 금지하고 치실사용 권장, 정기적인 치석제거등을 좋은 예방법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학로소장은 “학교측의 협조를 얻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불소용액을 사용하여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을 예방하는등 군민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