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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郡보건소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부안군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선천성대사이상검사를 실시, 정신장애등 장애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어떤 종류의 효소가 없어 우유나 음식의 대사 산물이 뇌나 신체에 유독작용을 일으켜 대뇌, 간, 신장, 안구등의 장기에 돌이킬수 없는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

 

이에 따라 군은 페니케톤뇨증, 갑상선 기능저하증(2종)에 대하여 무료로 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선천성대사예방을 위해 생후 48시간 이후 7일 이내의 신생아에게 1차검사를 실시한후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한편 선천성대사이상아는 질환의 종료에 따라 필요한 호로몬제나 특수 조제 분유를 먹이면 정상 성장이 가능하며 군 보건소를 비롯 한빛·제일산부인과의원에서 연중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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