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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기초생활보장기금 서민가계에 '단비'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기금에 대한 이용률이 높아 영세서민들에게 호으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명에게 1억1천8백만원을 융자지원한 것을 비롯 기금조성이후 총 3백5가구에게 14억7천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생활보장기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융자신청을 받아 12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구 소득이 월 35만원이하인 가구에게 지원된다.

 

또 가족 1∼2인의 경우 총 재산이 3천3백만원 이하의 대상자에게 생활안전 자금으로 5백만원, 자립자활기금으로 2천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상환은 생활안정자금의 경우 이자없이 2년거치 3년 균등상환이고 자립자활기금은 연 3%의 이자율로 3년거치 5년 균등상환하게 된다.

 

한편 지난 87년 관련 조례에 따라 조성된 기초생활보장기금은 군비 4억여원이 투입되는 등 지난해 말 현재 8억1천8백만원이 조성돼 있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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