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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오지개발 28억 투입



순창군은 산간 오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오지개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인계·팔덕면 등 7개면에 도로확·포장 사업과 하수도정비·소하천정비·교량가설·마을 안길정비 등 5개분야 28건의 사업을 올 연말 완공한다는 목표 아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오지개발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오는 2004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백40억원을 투입 7개면에 1백20건의 생활기반 확충사업을 실시하는 사업.

 

군은 지난해까지 52억원을 투입, 2년간 동계면 신흥마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87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지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숙원사업 해결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오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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