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주민 삶의 질 향상 '팔 걷었다'



순창군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소득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농촌 생활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49억 1천여만원을 투입 농촌 주택개량을 비롯 마을기반시설 정비·지붕개량사업·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농촌 빈집정비 등 5개 분야 로 나눠 생활환경 및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농촌 주택개량사업에 16억원을 들여 관내 80여가구에 가구당 2천만원을 연리 5.5%로 20년간 장기 융자해 주고 10억2천여만원을 들여 5개 지구를 선정, 마을 하수도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9천9백만원을 들여 농촌 빈집 3백30동을 철거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4억5천만원을 투입, 일반가구 3백88동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41동 등 4백29동을 선정해 일반가구 는 가구당 1백만원·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는 1백50만원씩 지원해 퇴색된 지붕을 말끔히 정비한다.

 

이밖에도 인계 팔학마을 진입로 포장공사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17억4천7백만원을 투입, 마을 하수구 정비를 비롯 소하천 정비·안길 진입로 포장 등 1백22건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올  연말 까지 마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융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