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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업 이젠 '전문 경영시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복)가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관내 4백여농가를 대상으로  농가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전문 농업경영시대를 예고, 선진영농구현에 힘쓰고 있다.

 

동센터는 농가경영 개선을 뒷바침 하기 위해 기업의 벤치마킹기법을 도입, 농가현황 파악에 나서 영농기술 및 시설지원등에 나서는 등 농업경영의 구조적 혁신을 꾀하고 있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대다수의 농가에서는 사업계획이나 경영분석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농업을 추진하는 등 농가경영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져 이의 탈피를 위해서는 전문지도사의 농가별 경영상태에 따른 정확한 판단으로 농가경영에 혁신을 가져올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대상농가의 품목별 표준 진단표를 개발, 컨설팅 전문지도사를 통해 농가별 영농 재배기술 및 경영상의 문제점을 세밀히 진단하여 효율적인 작부체계 개선 및 해결방안을 처방해 줌으로써 농가경영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컨설팅 대상농가를 확대하여 10작목에 걸쳐 4백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단계별로 3회에 걸쳐 농가경영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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