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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정보화 시범마을 선정

 

 

 

순창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는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이 정보화 시범마을로 조성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의 정보화 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사업계획을 제출한 후 중앙부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시범마을 선정위원회의 현지 실사 등을 실시 지난 14일 행정자치부가 정보화 역점시책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시범마을로 최종 선정됐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국비 3억과 군비 1억7천만원 등 4억7천만원을 우선 투입 내년 5월까지 정보화 시범마을로 조성한다.

 

조성될 내용을 보면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ADSL)을 지원하고 정보화 교육 및 인터넷을 마을껏 사용할 수 있는 마을정보센터를 구축한다.

 

또 마을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위해 100가구에 대한 컴퓨터 구입 지원과 전자상거래를 위한 정보컨텐츠를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 시범마을은 선진국에서 추진해 온 하드웨어적 중심의 전자마을에서 한 차원 높은 테마위주의 마을로 조성된다”며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산물 유통정보 및 재배기술 정보의 습득, 마을 주민간 지역공동체 형성과 교육, 의료, 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접근기회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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