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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실시

 

 

부안관내 농촌주민과 등산객 낚시꾼 등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6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유행성출혈열은 쥐의 배설물에서 분리되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감염성 질환의 하나로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스한 오한 발열 고열 두통 등의 특정증세가 나타난다.

 

특히 통증이 진행됨에 따라 동반되는 전신 출혈 증상과 신부전증으로 사망에 이르고 치사율도 높아 법정 전염병 제3군으로 지정돼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달 15일 부터 9월말 까지 감염경로가 많은 농촌지역 주민 및 등산객 등에 대해 가을철 급 열성 전염병인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접종은 군 보건소 및 11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접종대금은 1회 접종시 6천8백원이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로 접종 받을수 있으며 접종방법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한 뒤 1년이내 3차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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