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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거동불편 환자 진료 호응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질병악화 방지 및 재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거동불능·불편환자 가정을 방문 진료해 주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환자는 주로 고혈압으로 인한 중풍환자와 퇴행성 근골격질환자가 대부분인데 이 가운데 거동불편 환자가 1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한의사·통합보건요원들로 구성된 진료반을 편성 매월 1회이상 마을을 순회하면서 하루에 3∼4명씩 거동불편 환자를 돌보고 있다.

 

진료반은 환자들에게 문진·침구·부항을 비롯 투약·임상검사·운동요법· 물리치료까지 실시해 주고 있어 환자들이 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또한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매월 각 마을 노인당을 방문 한방치료와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해 주고 있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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