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전통음식문화 교육

 

 

전통음식문화가 급속도로 사라져 가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떡 문화에 서양 음식을 접목시킨 전통음식문화 맥잇기 교육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와 향토음식연구회는 최근 연구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맥잇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떡버거·떡피자·커피떡케이크·떡고명 등 우리 고유의 떡을 버거와 피자 등 외국음식과 접목시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만들기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패스트푸드·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고향의 맛을 찾아주기 위해 전통음식문화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과 컨설팅·요리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리음식살리기운동 및 향토요리발굴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 전통음식문화로 소문난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