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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표지판 부족, 고속도로 진입 혼선

 

 

지난해 11월 준공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장수 진입 안내표지판이 턱없이 부족, 진입로를 찾지 못한 초행 운전자들이 골탕먹기 일쑤여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장계면 소재지 주변에서 계남면 호덕리 고속도로 진입로 까지 46개의 각종 교통표지판및  방향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그중 고속도로 진입안내표시가 있는 표시판은 고작 12개 뿐이다.

 

그것도 기존 안내판에 작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식별하기 어려워 지나치기 일쑤다.   

 

특히 장계면 소재지는 국도 19호선과 26호선이 교차하고 장계면 소재지 우회도로까지 신설되어 자세한 안내판이 필요한 지역이다.

 

지난 16일 장수군청 홈페이지에는 진안군에 거주하는 서모씨가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이용하려다 장계면에서 진입로를 찾지못하고 지나쳤다”며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항의의 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접속지점 1∼2㎞까지는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표지판 설치와 관리를 하고 있으나 많은 안내판 설치를 위해서는 본사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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