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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郡, 고향쌀 팔아주기에 적극나서


 
순창군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수매·RPC매입·농가 자가소비량을 제외한 순수한 잔량을 30만 6천여마가마(40kg기준 )로 보고 재경향우회를 비롯 인맥을 통한 대도시 대량 소비처를 집중 공략하는 등 순창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달 잔량에 대해 읍면별로 판매계획량을 시달하고 읍면장 및 공무원을 중심으로 쌀 소비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우회원들에게 안내문 발송은 물론 나름대로 소비처 확보 운동을 벌인 결과 19일 현재 벼 5만3천가마, 쌀 1만 5백가마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군은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최대한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그래도 잔량이 남을 경우엔 농협과 긴밀한 협조로 농협 자체 수매를 실시하는 등 잔량처리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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