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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국 제1의 ‘장수촌’ 알린다

 

 

순창군이 65세이상 노인인구비율이 전국에서 제일높게 나타남에 따라 최장수 고장으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전국 제1의 장수촌 순창’육성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현재 3만4천여명의 순창군 인구정 65세이상 노인인구 6천8백86명으로 관내 인구의 20.3%를 차지, 장수노인이 타자역에 비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군은 살아서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 풍수지리상 명당 많기로 유명한 곳 ‘살아서도 순창, 죽어서도 순창’이미지 부각을 위해 전국 제1의 장수촌 순창 알리기에 발벗고 나서기로 한것.

 

순창지역이 장수촌 비결은  67%가 산간지역으로 생야채를 즐겨 먹고 맑은 공기·깨끗한 물 등 자연경관을 벗삼아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려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군은 장수자 생활과 활동·가족관계·선호음식과 장수음식·생애와 장수마을의 자연환경적 조건 등을 조사하고 노인복지 정책 개발자료와 군의 행정환경 장수지역 이미지를 엮은 상품개발을 위하여 장수노인 생활 실태조사 용역에 들어갔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97년 현대경제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 2백30개 기초단체중 가장 살기 좋은 고장분야 군단위 8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02도엔 서울 의대 박상철 교수팀과 조선일보 합동 2002년 통계자료 분석결과 군의 인구 65세이상 인구비율이 20.3%로 전국 최고의 장수지역으로 조사됐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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