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장계교회, 공부방 개관

 

 


장계교회(목사 홍도표)가 교회 1층 예배준비실에 2천5백만원을 들여 25평 규모의 공부방을 마련, 구랍 30일 장재영 장수군수·김홍기 장수군 의회의장·정동규 장계우체국장 등 지역주민과 신도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홍도표 목사는 심 훈의 소설 상록수를 소개하면서“소설속의 주인공 채영신이 교회 건물을 빌려 야학을 통해 농촌계몽활동으로 국민들의 무지를 일깨우는데 앞장섰다”며“장계교회내에 마련한 공부방은 관내 학생들은 누구나 와서 무료로 이용할수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목사는 23평 규모의 휴게실을 겸한 수업실을 따로 마련, 방학기간 대학생과 교역자들이 수학과 영어 등 보충 교육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된 공부방은 남자18석·여자20석 규모이며 책상과 의자 등 집기는 장계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헌금으로 마련했다.

 

 

 

우연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