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김제 지평선 축제 4년연속

김제지평선축제의 하이라이트 차전놀이. (desk@jjan.kr)

 

김제 지평선축제가 4년연속 정부지정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과 동시 2년연속 한국 10대 우수문화 관광축제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문화관광축제 담당자 워크숍에서도 우수모범사례로 발표되는 등 전국적인 축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금번 4년연속 정부지정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배경에는 국내 유일의 농경문화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서 관광상품화의 가능성, 지역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축제 방문객을 위한 지역의 특이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의 확충으로 타지역 축제와의 차별성, 축제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효과 등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평선축제는 금번 4년연속 정부지정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정부지정 우수문화관광축제'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9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축제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국내·외 홍보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 등 행정적인 지원도 아울러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곽인희 시장은 "지평선축제가 4년연속 정부지정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테마가 있는 짜임새 있는 기획과 치밀한 준비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과 정통성을 잘 살려 여느 축제와 달리 생산적이며 관광성향에 부응하는 주체성 있는 관광체험형 중심행사를 마련하는 차별화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축제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특성화 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할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류형 축제로 전환키 위해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연계관광 활성화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살거리·먹거리를 개발함은 물론 외래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