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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년 업무보고 획기적 개선

강인형군수(가운데)가 업무보고를 받으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desk@jjan.kr)

 

순창군이 회의실에서 실과소원장에게 의례적으로 보고받는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문제점 위주의 토론방식으로 신년업무보고회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수가 직접 실과를 순회하며 100대 추진 시책사업 위주로 군수와 실무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업무보고 형태로 대폭 바뀌었다.

 

이는 중간간부격인 담당급의 엄격한 장악력과 소양능력을 배양하고 실무 직원들의 임무 수행능력은 물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또 군수와 실무 직원간의 원활한 의사 전달을 통해 사업시행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한편 군은 1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실과·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신년 주요업무계획 순회 보고회를 갖는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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