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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오는 23일부터 융자금 이자율을 0.4%포인트 인하한다.
건공은 최근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40차 운영위원회에서 조합원의 금융비용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현행 2.4%인 이자율을 자금종류별·납부기간별로 각각 0.4%포인트 낮추기로 의결했으며, 이를 건설교통부장관이 승인함에 따라 23일부터 인하된 이자율을 적용키로 했다.
건공은 이번 조치로 조합원의 금융비용 부담이 연간 150억원 정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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