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목요국악예술무대 25일 소리전당 '춘흥' 공연

 

120명, 150명, 180명. 매 회마다 관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도립국악원(원장 이호근) 목요국악예술무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명인홀 전 좌석은 2백6석. 관객이 늘고 있는 비율로 보면 이번 주 전 좌석도 채워질 것이다.

 

도민의 생활 깊이 자리잡고 있는 도립국악원 상설무대. 네 번째 공연은 관현악단(지휘 류장영)과의 만남(25일 오후 7시 30분 소리전당 명인홀)이다. '춘흥'(春興)을 주제로 '어둠 속에 빛을'(작곡 김선), '달빛 항해'(작곡 원일) 등 국악관현악 2곡과 협연 3곡을 들려준다.

 

이번 주 협연자는 소프라노 김영이씨(전주남중학교 교사). 우리나라의 대표적 서양가곡인 '봄처녀' '새타령' 두 곡을 김선·박덕귀씨가 편곡한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들려준다. 관현악 반주에 어울린 창극단 김경호씨의 판소리 '적벽가 중 적벽대전'(편곡 류장영)과 유인숙씨의 가야금병창 '새타령'(편곡 박범훈)도 가슴을 설레게 할 무대다.

 

최기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