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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울서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생거(生居) 부안으로 오세요'

 

부안군이 2일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으로 나섰다.

 

부안군은 이날 관광홍보단을 구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강남고속터미널, 삼성그룹 본사 등에서 관광홍보책자와 특산물 홍보자료 등을 나눠 주면서 바다와 산, 들이 어우러진 부안을 방문해달라고 호소했다.

 

침체된 부안지역경제 회생과 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새봄맞이 관광객 유치에 나선 김종규 부안군수는 서울 시민들에게 부안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문화 유적의 우수성을 알리며 40여명의 홍보단과 함께 하루종일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작년 7월 방폐장 유치신청 이후 지속된 시위가 2월부터는 진정되고 평온을 되찾으면서 관광객이 증가하자 올 봄을 전환점으로 편안하고 친절한 관광지 부안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다.

 

부안군은 가만히 앉아서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관광객 초청 군수 서한문 발송, 인터넷 사이버 홍보, 홍보지 배부, 관광지 시설개선, 위생업소 친절 교육과 관광객 모시기 캠페인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변산비키니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 천년고찰 내소사, 반계선생 유적지, 격포 채석강 등 자연환경과 보물과 사적 등 62종의 문화유적, 풍부한 먹거리가 있어 관광도시로서의 전국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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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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