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04전주국제영화제 필름메이커스 포럼 감독과 일부 상영작 변경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의 섹션 중 필름메이커스 포럼의 초대손님이었던 폴란드의 촬영감독 슬라보미르 이지악씨가 불참, 브라질의 촬영감독 월터 카발로씨로 변경됐다.

 

영화제 조직위는 지난 2일 "슬라보미르 이지악이 촬영했던 영화 '아더왕'(디즈니사)의 재촬영 일정(4월 15일∼30일)이 영화제 일정과 겹쳐 참여가 힘들어졌다”며 "글라우버 로샤·넬슨 페레이라 산토스·카챠 디에구에스 등 브라질의 유명 감독들과 작업하며, 남미를 대표하는 영화 '중앙역'으로 잘 알려진 월터 카발로씨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올해 필름메이커스 포럼은 월터 카발로씨를 비롯해 캐롤린 샹페띠에(프랑스)·정일성(한국) 촬영감독이 참여, 그들의 촬영미학을 전하고 국내 촬영감독 지망생들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시네마스케이프 섹션에 포함됐던 '사라'(Shara)는 2004년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되는 이유로 상영을 취소했다.

 

최기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