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롯데百 식품매장 "서비스 차별화"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구수회)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개점이 한달여이상 미뤄지면서 이 기간을 활용, 다양한 고객서비스 제도를 점검 및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할인점 및 재래시장 등과 경쟁하게 되는 식품매장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롯데는 식품 안심플러스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구입상품이 품질불량이나 유통기간경과 원산지표기오류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정상제품으로의 교환은 물론 10만원권의 상품권을 준다. 또한 백화점에서 발생하는 고객불만 및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사례집을 만들어 예방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주지역 무료배달서비스도 한다. 식품매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엔 무료로 물건을 배달해주며, 쇼핑시간동안 냉장보관 및 물품보관도 해 줄 계획이다.

 

구수회점장은 "식품보상제도와 보관 및 배달서비스 등을 마련하는 것은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의입장에서 믿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