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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이젠 부안 지킨다

부안이 주촬영지인 KBS 역사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거북선 촬영현장 (desk@jjan.kr)

 

부안에서 주로 촬영되는 KBS 1백부작 역사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제작이 시작되면서 지역경제살리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드라마의 제작 및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연인원 1만7천여명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식비, 숙박비, 인건비, 장비임차료 등 총 13억여원의 주민소득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것. 또 제작발표회 이후 8천여명이 영상관련세트 및 촬영장을 방문 관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가가치 효과가 상당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KBS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은 지난 4월 22일 제작발표와 동시에 크랭크인하여 부안군내 5개 세트장을 비롯 보조촬영장에서 메가폰이 울리고 있으며 촬영현장은 열기로 후끈거리고 있고 촬영장면을 관람하고 있으면 이순신이 호령하던 당시의 조선시대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다.

 

불멸의 이순신은 오는 8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BS 1TV를 통해 무인시대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위도의 조선군진지를 비롯 궁항의 전라좌수영, 성천의 왜군진지, 적벽강의 명진지와 거북선 판옥선 안택선 일본협선 등이 관광객에게 보기 드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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