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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종합민원실 잇단 정부 포상 '영예'

행자부 주거환경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안군 종합민원실. (desk@jjan.kr)

 

부안군 종합민원실이 지난달 29일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한 주거환경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다.

 

군 종합민원실(실장 원종복)은 올초에는 전북도에서 평가한 건축행정 건실화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적행정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건설교통부에서 평가한 건축행정 정보화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2002년에는 행정자치부 민원행정평가에서 전국 2백32개 기초단체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군 종합민원실이 각종 정부 포상을 휩쓴 것은 직원 40여명의 헌신적인 노력과 취임 초부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강조해왔던 김종규 부안군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

 

특히 이번 행정자치부 주거환경개선분야에서의 수상은 그동안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전국 최초로 건축물 표준 설계도서 자체 제작 보급, 아름다운 건축물 건축시 동당 5백만원 지원, 예산 확보 등 꾸준히 부안군 건축문화 향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또 부안군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백60억원을 융자 알선하여 현재까지 2천여동의 주택 개량 및 빈집정비, 하수도 정비사업등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진서면 운호 마을에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백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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