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통일부 정동영, 보건복지부 김근태, 문화관광부 정동채

왼쪽부터 정동영, 김근태, 정동채 (desk@jjan.kr)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통일부 장관에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근태 전 원내대표, 문화관광부 장관에 정동채 의원을 각각 임명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로써 이날 개각에 앞서 이해찬 신임 총리가 취임해 참여정부 집권 2기 내각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개각에서 차기 대권주자로 부각되고 있는 정동영·김근태 장관이 동반 입각하고, 노 대통령의 측근인 이해찬 의원이 총리에 기용됨에 따라 여권의 무게중심이 내각으로 대거 이동하는 등 향후 정국운영과 여권내 역학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노 대통령은 내각에 최대한 자율적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면서 부패청산과 정부혁신,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빈부격차 해소 등의 국정현안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해 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