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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11건 잇단 발주

 

익산국토관리청이 순창∼운암간 1공구 도로 등 11건의 도로건설에 본격 착수, 이달부터 공사 발주가 잇따를 전망이다.

 

익산국토청은 올 신규 착송사업인 8건의 국도건설사업과 3건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산협의가 속속 진행됨에 따라 순창∼운암간 1공구를 필두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익산청은 순창∼운암간 3·4공구에 이어 1·2공구를 올해 신규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며 예산협의가 완료된 1공구는 이달중 발주에 들어가기로 했다. 순창∼운암간 1공구는 9.1㎞의 도로건설사업으로 사업비가 1천215억원 규모이며 올해 착공, 오는 2008년 완료된다.

 

이와함께 598억원 규모의 무주 안성우회도로(5.9㎞)도 이달중 발주 예정으로 있는 등 이달말까지 3건의 국도건설공사가 발주된다.

 

익산청은 나머지 5건의 국도 및 3건의 국대도 건설공사중 턴키공사로 집행되는 국대도사업 1건을 제외한 7건의 국도건설사업도 관련기관과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국도건설사업으로 발주대기중인 사업은 사업비 1천817억원 규모의 순창∼운암간 2공구와 부안백산 우회도로(126억원), 벌교∼주암 2공구(1천3억원), 영광∼대산간 도로(993억원), 학산∼주산간 도로(1천136억원) 등이며 국대도로는 정읍 삼산∼금붕간(570억원), 여수 우두∼종화간(530억원) 등과 턴키사업인 목포 고하∼죽교간(2천740억원) 등이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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