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치즈피자 수도권시장 노린다

 

임실치즈피자 수도권 공략이 본격화된다. 임실치즈피자 체인사업본부(본부장 김병이)는 내달 서울·경기 사업본부를 마련하고 서울 목동 등 3곳에 체인점을 개설하는 등 수도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또 체인사업본부는 TV광고를 제작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임실치즈피자에 대한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에도 착수한다.

 

현재 전북을 비롯한 대전 광주지역에 44개의 체인점을 둔 임실치즈피자는 8월 수도권사업본부 개설을 계기로 이 지역 시장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미 내달중으로 서울 목동과 경기도 광명, 일산에 체인점을 내기로 계약한 상태며, 수원과 용인 등지로 출점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TV광고를 제작한 것도 수도권 진출에 맞춰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지정환임실치즈피자로부터 분립해 새출발한 임실치즈피자는 체계적인 생산·운영 매장관리로 4개월여만에 체인점이 44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 가운데 30여곳은 체인본부에서 직영점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품질관리가 엄격하다.

 

김병이본부장은 "전북에 기반을 둔 임실치즈피자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수도권진출을 추진했다”며 "내년까지 체인점 300개 개설을 목표로 마케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인사업본부는 전주국제영화제와 대사습놀이를 후원하는 등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