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독립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주 2회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는 그림을 통해 심리적 갈등을 표현하는 미술, 집단속에서 현실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집단치료, 시를 감상하고 기술하면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갖는 시문학요법, 뇌의 기능을 높여주는 공예요법, 정서안정을 위한 서예요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가족과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가족모임,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의 재발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면서 점차적으로 사회와의 접촉을 증대시켜 지역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원활한 삶을 유지하게 하는 완충적인 역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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