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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명품화 추진 뽕 재배교육

부안군 농촌개발기획단과 농업기술센터는 25일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뽕’을 전국 최고 품질로 만들기 위해 이 분야 최고 권위자인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 성규병 박사를 초청, 오디뽕나무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 뽕 명품화 사업은 부안군 일원에 양잠단지 100ha을 조성하고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에 부안누에타운을 설치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가예산 63억원을 투자하여 오디, 뽕잎, 누에 생산에서 가공, 유통, 농촌체험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오디의 탁월한 노화방지 효과와 누에관련 제품이 기능성 건강 보조식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로 오디뽕나무는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안군은 뽕 생산 판매뿐만 아니라 유유마을 일대에 누에타운 특구를 지정해서 특구내에 곤충생태학습관, 잠업전시관, 자연체험학습장, 펜션단지등을 조성해 보는 관광, 체험 관광, 휴식 관광을 하나로 묶어 부안영상테마파크와 함께 청정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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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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