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1일 생활개선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활기술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올 한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벼농사를 위해 여성 농업인이 적극 참여했다.
송태섭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부안이 가진 무한한 장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재창출하는 적극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 줄 것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관광 상품화하는 데 군과 민이 힘을 합쳐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상품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전북농업기술원 김영선 전통식품담당은 “농산물 가공품의 고품질화를 위해서는 품질, 맛, 조리법등의 표준화가 시급하며 제품 본래의 가치만큼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규격과 형태의 제품생산과 세련된 포장디자인 개발에 주력하여 틈새시장을 겨냥한 농산물 가공사업에도 여성농업인이 눈을 돌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