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에 걸쳐 200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김종규 군수와 해당 실과소장 등이 중앙 각 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 활동을 위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실과소별로 중앙부처 및 전북도의 올해 업무계획과 대통령 공약사업「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비교 연구를 통해 부안군의 정책방향과 접목 가능한 신규시책 발굴에 노력해 왔다.
부안군에 따르면 관광.문화.환경적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개발사업으로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부안 - 태인간 국도교차로 개선사업 등 11개 사업 285억원을 발굴, 그동안 전북도와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에 반영을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정주권 및 오지개발, 전력선 지중화사업, 부안스포츠파크 3단계 마케팅사업등 지역 현안사업은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집중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하여 각 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규 군수는 "이번 방문에는 건의한 사업 대부분이 각 부처 예산편성에 반영된 만큼 오는9월말까지 기획예산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대상으로 꾸준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2006년에는 기필코 3,000억 예산 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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