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신상채)는 1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과장, 서림지구대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업무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토론회는 주취자 처리에 대한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인하여 경찰신고사건의 약 20%가량을 차지하고있는 주취자는 주민들의 인식부족 및 시설부족 등 재반사항 부족으로 경찰인력낭비를 초래하고있고, 또한 긴급을 요하는 신고사건출동에도 많은 지장을 주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신서장은"현재 사회적으로 문제화되고있는 주취자에 대하여 행정기관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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