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인재육성 및 농협발전을 위해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 조합원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부안농협은 지난 22일 관내 부안,동진 백산지역의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자녀를 비롯 불우한 조합원자녀,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자녀 중,고등학생72명을 선정 각각3십만원, 대학생4명을 선정 각각6십만원, 총 2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은 올해 1천4백여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조합장에게지급되는 급여를 7년여 동안 지도사업비로 환원하여 그 재원을 바탕으로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원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장으로서 농협에 몸담고 있는 동안 뜻있고 보람있는 일이 무엇인가, 작지만 크게 쓰여질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 했을때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우리가 태어나고 지켜나가는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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