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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보건소 방역 강화

부안군은 지난 20일 도내에서 첫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뇌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어린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1일과 15일을 일제방역소독의날로 정하고 물웅덩이와 늪지대등 모기유충의 다량서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자율방역단 등 민.관 합동 살충소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수구나 쓰레기 처리장, 공동화장실, 주택밀집지역, 시장등 취약지와 항포구, 어판장, 관광지에 대해 보건소와 각 읍면에서 분담하여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축사 5개소와 모기 밀집지역에 20여개의 유문등을 설치 모기성충구제 및 모기 밀도조사와 모기유충 주요서식지인 관내 저수지와 하천, 축사주변에 유충검사를 실시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여름철 모기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계자는“모기유충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유충방제를 위한 분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성충방제는 일몰 후 실시하는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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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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