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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농기공 쌀농가 체질개선 박차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지사장 박상옥)는 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쌀전업농 및 고령은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까지 영농규모화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에총146억22백만원(영농규모화사업 141억15백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 5억7백만원)을 투입, 영세규모 쌀생산농가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올해 사업비(139억11백만원) 대비 105%(146억22백만원)실적을 나타냈으며, 농지매매사업은 105%(115ha, 82억85백만원), 농지임대차사업은 112%(182ha 58억27백만원)로 년간사업비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개방농정 체제하에서 쌀전업농가의 규모확대에 대한 시급성 및 적극성을 반영할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려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고객만족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경영이양직불사업의 경우에는 상반기까지 년간사업비(7억5천7백만원)의 67%(5억7백만원)가 완료된 상태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보조금 지급대상 고령은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하반기 농지매매 사업자금 및 농지임대차 사업자금 수요에 대비해 추가자금을 요청한 상태로 농업인의 원활한 자금수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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